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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re 2017년, Vols. 47–53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RE-thinking / 다시 생각합시다, 깊이 생각합시다. REformed / 그래야 개혁될 수 있고. REvival /그렇게 될 때, 참된 부흥이 가능합니다. REcreation / 그럴 때, 주님의 새 창조인 교회가 교회다워집니다. REcreation/ 그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립니다.

그리스도를 넘겨주신 사건을 뜻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둘째로, 여기서 성부의 버리심은 성부와 성자 사이의 객관적 관계성은 유지되는 반면 온전한 교제는 일시적으로 손상당한 것을 뜻한다고 보는 견해이다(폴 하르토그의 견해).13 이 두 해석 모두 타당하다. 두 해석 중에 어느 것을 택하더라도 삼위일체의 파괴 없이 성자는 성부로부터 버리심을 받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버리신 사랑을 보여준다. 사실 그리스도의 모든 사역은 우리를 위한 사랑의 사역이다. 기독론을 배울 때 다만 지식으로 이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를 아는 만큼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며 닮아가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Volume 51, Page 30